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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이 원하는 것
작성자 : adm*min | 작성일 : 2005-08-05| 조회수 : 5749
      <FIELDSET style="BORDER-RIGHT: #d6aeff 5px double; PADDING-RIGHT: 1px; BORDER- TOP: #d6aeff 5px double; PADDING-LEFT: 1px; PADDING-BOTTOM: 1px; BORDER-LEFT: #d6aeff 5px double; WIDTH: 470px; PADDING-TOP: 1px; BORDER-BOTTOM: #d6aeff 5px double; HEIGHT: 500px"><LEGEND align=left> </LEGEND>

          환자들이 원하는 것 병원도 멋진 추억의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어느 병원 로비에 걸려 있는 이 짧은 문장 하나에는 그 병원의 철학이며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방문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신뢰감을 느끼게 한다. 병원(Hospital)과 호텔(Hotel)이란 영어 단어는 호스트(Host)에서 유래하였다. 호스트는 손님을 접대하는 ‘주인’이나 ‘주인 노릇’을 뜻한다. 호텔이 집을 떠난 사람들을 보살펴 주는 곳이라면 병원은 아픈 사람들을 돌봐주는 곳이다. 따라서 병원은 집을 떠난 사람들을 보살펴 주는 호텔보다 더 친절하고 세심하게 사람들을 보살피고 배려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병원은 환자의 질병 자체에 주로 초점을 맞추다 보니, 그 질병을 가지고 있는 인간에게는 관심을 덜 기울이는 실정이다. 그러다보니 병원에 대한 선입견이 환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잘 알지 못하고, 환자들은 문턱이 높다거나 불친절하고 권위적인 곳이라는 생각으로 병원을 멀리하게 된다. 환자들은 질병을 낫게 하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치료하는 모든 과정에서 인간적인 대접을 받고 싶어 한다. 될 수 있으면 덜 기다리고 싶고, 아프지 않게 치료 받고 싶고, 자신의 불편함을 자세히 얘기하고 싶고, 자상한 설명을 듣고 싶어 하며 인간적인 교감도 나누고 싶어 한다. 뿐만 아니라 의사나 간호사와 모든 직원들의 청결한 옷차림과 따뜻한 미소, 진료실의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 등 병원에서 환자들이 바라는 것은 무척 많다. 그러나 그들의 요구가 지나친 것도 아니고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도 아니다. 자신이 환자가 되어 병원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헤럴드 경제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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